(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오는 19일에도 레포를 통한 유동성 공급을 지속한다.

1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 연은은 19일 오전 오버나이트 레포 운용을 통해 최대 750억 달러의 유동성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 세 번째다.

이번 주 초 레포 금리가 급등하면서 연방기금금리가 목표 범위를 넘어섰고, 뉴욕 연은은 목표 범위에 유지하기 위해 시장 개입에 나서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자금시장의 압력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도구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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