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종료 시점 없다..언제든 중단 가능"

최신 분기 배당, 전분기보다 11% 늘어난 주당 51센트

주가, 장 마감 후 1.3% 뛴 140.35弗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최대 40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바이백(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이하 현지 시각) 또 최신 분기 배당을 앞서 분기보다 11% 늘어난 주당 51센트로 높인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9년 회계연도 4분기 바이백과 배당으로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77억 달러로 집계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바이백 종료 시점이 없다면서, 언제든지 중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례 주총은 오는 12월 4일로 잡힌 것으로 공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은 이날 장 마감 후 1.3% 뛴 140.35달러를 나타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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