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기준금리 25bp 인하…점도표 올해 말 예상금리 1.9%(상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다.
연준은 18일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공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1.75~2.0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FOMC에서 금리를 25bp 인하한 데 이은 연속 인하 결정이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8487

-파월 美연준 의장 "경제하강하면 연속적 금리인하…지금은 아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18일(현지시간) 경기하강 국면을 전제로 폭넓은 금리인하를 예고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만약 경제가 하강하면, 더욱더 폭넓은 연속적인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것(경기하강)은 우리가 보고 있다거나 예상하는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9009800072?section=news

-트럼프 "파월과 연준은 또 실패했다…배짱도 비전도 없다"(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큰 폭 금리를 내리거나 이를 시사하지 않은 점에 대해 비판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롬 파월과 연준은 또다시 실패했다"면서 "배짱도 센스도, 비전도 없다"고 혹평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8496

-연준, 레포 통한 유동성 투입 이틀째…한도 이상 수요 몰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틀 연속 레포(Repo) 거래를 통해 단기자금시장 유동성 공급에 나선 가운데 한도 이상의 수요가 몰렸다고 다우존스가 18일 보도했다.
뉴욕 연은은 전일에 이어 이날 750억 달러 한도로 오버나이트 레포 경매를 시행했다. 이날 은행들의 레포 거래 수요는 800억5천만 달러에 달했다. 연준이 제시한 한도 750억달러보다 50억 달러 이상 많았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8474

-블랙스톤 "금리 인하 횟수 예상보다 적으면 시장 조정 올 것"
블랙스톤의 조셉 지들 수석 투자 전략가는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횟수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점을 깨닫는다면 시장에 조정이 찾아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18일 블랙스톤의 조셉 지들 수석 투자 전략가는 "시장은 7월 금리 인하에 이어 추가로 100베이시스포인트(bp)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연준은 10월 추가로 25bp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지켜보기 모드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8473

-건들락 "현재 금리 저점…10년 美국채 절대 안 산다"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금리가 저점이라면서 지금은 절대 10년 국채를 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CNBC에 따르면 건들락은 웹캐스트를 통해 "낮은 금리에 베팅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8458

-트럼프 "이란에 대해 많은 옵션 있다…48시간 내에 제재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해 군사적 공격 외에도 많은 옵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란을 대상으로 강화된 제재가 48시간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AFP 통신과 APTN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 공격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많은 옵션이 있다. 최후의 옵션이 있고 그것보다 덜한 옵션들이 있다"며 "우리는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9008800071?section=news

-美 새 국가안보보좌관 첫 일성 "힘을 통한 평화" 강조
로버트 오브라이언 신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인의 안전을 우선 과제로 꼽고 '힘을 통한 평화'를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를 총괄하면서 미국의 외교·안보정책을 담당하는 핵심 참모로서, 첫 일성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표방해온 '미국 우선주의'를 이어가겠다는 생각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9008600071?section=news

-폼페이오 "사우디 석유시설 이란이 공격…전쟁행위" 주장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석유시설 피격과 관련, 18일(현지시간) 사우디 제다를 긴급 방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이번 사건은 예멘 반군이 아닌 이란의 공격이다"라며 "이는 전쟁행위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은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을 위험에 빠뜨렸다"라고 비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9003300111?section=news

-스틸웰 美차관보 "한일갈등에 美 적극 관여…상당한 시간 들여"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8일(현지시간) 한일 갈등 해소에 상당한 시간을 들여 적극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틸웰 차관보는 이날 미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 출석해 민주당 간사인 밥 메넨데즈 의원이 미국의 중요한 동맹인 한국과 일본 양국의 갈등 해결을 위해 미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취지로 묻자 이같이 답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9001500071?section=news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0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