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미국의 지난 2분기(4~6월) 경상수지 적자가 전분기보다 축소됐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많았다.

19일 미 상무부는 2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1천281억9천만 달러로, 전분기의 1천361억9천만 달러보다 5.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경상적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천280억 달러보다 많았다.

지난 1분기 경상적자 규모는 당초 1천304억 달러에서 상향 조정됐다.

2분기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로, 1분기의 2.6%에 비해 줄었다.

경상수지는 상품뿐 아니라 서비스와 투자 흐름 등을 포함한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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