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지난 8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해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다.

19일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8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과 같은 112.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2% 하락보다 양호했다.

선행지수는 지난 7월에는 0.4% 올랐고 6월에는 변화가 없었다.

8월 동행지수는 0.3% 상승했다. 7월에는 변화가 없었고, 6월에는 0.3% 올랐다.

8월 후행지수는 0.3% 하락했다. 7월에는 0.6% 올랐고, 6월에는 0.5% 상승했다.

콘퍼런스보드의 아타만 오질디림 디렉터는 "최근 선행지수 추세는 경제가 강한 소비와 견조한 고용 증가로 느리지만,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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