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중국의 실무진급 무역협상단이 다음 주 미국 농가를 방문한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소니 퍼듀 미 농무부 장관은 중국 협상단이 이번 주 무역문제 관련 회담을 한 이후 다음 주 미국 농가를 방문한다고 확인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협상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농업부 관료가 이번 미국 방문 때 미국의 대표적인 곡창 지대인 중서부 네브래스카주와 몬태나주의 농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 등 무역협상이 진전될 것이란 기대가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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