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이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전직 미 공군 조종사이자 페덱스 조종사인 토드 A.혼은 중국 광저우 공항에서 집으로 가기 위해 대기하다가 총알을 소지한 혐의로 억류됐다.
중국 측은 혼 조종사가 불법으로 총알을 운반하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혼 조종사의 변호사는 혼이 중국에 억류된 것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WSJ은 최근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페덱스 조종사가 억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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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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