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아파트를 포함해 2천368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매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74건 등 1천467건이 대상이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의뢰한 물건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09건이나 포함돼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5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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