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연준, 연내 추가 인하 없을 듯"
DBS "연준, 연내 추가 인하 없을 듯"
  • 문정현 기자
  • 승인 2019.09.20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DBS는 19일 분석 자료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의견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이달 금리 인하 결정에서 3명이 반대표를 던진 것을 볼 때 점도표 중간값이 올해 추가 인하를 시사하지 않는 점은 놀랍지 않다는 것이다.

DBS는 이어 "FOMC 위원들의 (경제) 전망은 여전히, 그리고 대체적으로 낙관적이다"며 "완화 정책으로 이어진 위험들은 대체로 외부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수출과 투자 약화 요인으로 무역전쟁을 지목했으며 일자리 증가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내지 않았다고 DBS는 전했다.

은행은 "임금과 노동 비용, 일자리, 근원 인플레이션, 산업생산, 통화 등 최근 데이터 흐름은 금리 인하를 정당화하지 않는다"며 "FOMC 위원 간의 긴장감을 볼 때 연내 추가 금리 인하를 점치는 시장의 전망이 크게 타당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DBS는 미·중 관계가 수 개월 내 크게 악화하거나 미국 경제가 갑자기 추동력을 잃지 않는 한 연준이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hm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