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독일의 지난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대비 0.3% 상승했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20일 발표했다.

7월 상승률 대비로는 0.8%포인트 낮아졌다.

세부항목별로는 전기 가격이 전년 대비 6.0% 올랐고 에너지 가격은 전년 대비 0.3% 하락했다.

8월 독일 PPI는 전월 대비로 0.5% 하락했다.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PPI는 전년 대비 0.6% 상승했고 전달 대비로는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유로화 가치는 독일 PPI 발표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오후 3시 22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16달러(0.145) 상승한 1.105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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