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로젠그렌 총재는 "고용시장이 이미 타이트한 경제 상황에서 추가 통화 부양은 필요하지 않다"며 "지금 금리 인하는 금융 안정성이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주장하며 25bp의 금리 인하에 반대했다.
그는 "무역과 지정학적 우려 등과 관련된 위험은 확실히 있지만, 이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금리 인하는 비용이 없지 않다"고 강조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금리 수준은 이미 완화적"이라며 "건강한 경제 상황을 볼 때 이번 주 금리 인하는 요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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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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