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미국 농산물 구매 확대에 대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처럼 밝히고 "미국은 중국과 부분 합의가 아닌 완전한 합의를 원한다"면서 "대선 전 무역 합의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갈등을 작은 분쟁(A Little Spat)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지적 재산권 문제가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지속해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은 이번 주와 다음 주 대화를 하고 10월에는 고위층이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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