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생명보험협회가 도입한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제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생명보험협회는 우수인증 설계사 중에서 최고를 선발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지난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믿음 주는 골든펠로우, 신뢰 받는 생명보험'이라는 주제로 제3회 골든 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올해 골든 펠로우 300명을 선정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우수인증 설계사 1만3천174명 가운데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해 300명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우수인증 설계사는 생명보험설계사(9만7천550명)의 13.5%에 해당한다.

골든 펠로우 300명 중에서 2회 연속 인증자는 104명(34.7%)이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인증된 인원도 41명(13.7%)에 달한다.

골든 펠로우의 평균 활동기간은 22.6년이다. 13회차 유지율과 25회차 유지율은 각각 98.4%, 94.2%다.

생명보험협회는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을 제고하기 위해 2008년 우수인증 설계사 제도를 도입했다. 매년 우수인증 설계사를 인증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향후에도 보험설계사가 우수인증 설계사 제도에 관심을 갖고 완전판매 영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또 골든 펠로우의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골든 펠로우 제도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생명보험협회 로고. 생명보험협회 제공>





<골든 펠로우. 생명보험협회 제공>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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