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다우존스에 보도에 따르면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오는 10월 무역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이 상당 규모의 미국산 대두와 돈육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도 말했다.
가오 대변인은 대두 및 돈육 구매 관세가 면제될 것이라고도 부연했다.
앞서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중 합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일찍 될 수 있다"며 낙관적인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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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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