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대우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지구 내에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교동에서 16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여주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인 교동 115-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에 총 5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84㎡A 314가구, 전용 84㎡B 157가구, 전용 84㎡C 80가구다.





단지 맞은편에 세종초·중학교가 있고 반경 1㎞ 도보권에 여주고등학교가 있다.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으며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 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여주 나들목을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하고 영동고속도로 여주 나들목도 가까이에 있다.

이마트 여주점이 차량으로 3분에 닿을 수 있고 여주종합터미널, 여주시청, 여주종합운동장 등도 차량 10분 거리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교동1·2지구, 월송지구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라 미래가치도 높다.

세대별로 특화 설계가 반영된 히든키친, 클린존 등이 설치되고 현관창고, 복도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히 제공된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여주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품 및 특화설계에도 많은 공을 들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보기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90-8번지 세종초등학교교차로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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