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스냅 CEO가 밤마다 전력 끊는 사연
<딜링룸 백브리핑> 스냅 CEO가 밤마다 전력 끊는 사연
  • 승인 2019.09.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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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에번 스피걸 스냅 최고경영자(CEO)와 슈퍼모델 미란다 커 부부가 밤마다 전력을 차단하는 독특한 생활 습관을 갖고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보도했다.

총자산이 37억5천만달러(약 4조5천억원)로 추산되는 이들 부부가 건강을 중시해 이 같은 행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는 최근 잡지 인터뷰에서 건강이 재산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며 건강에 민감한 호주의 작은 마을에서 자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가족의 건강에 대한 미란다 커의 염려는 매우 유별난데 소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산성도를 맞춘 물을 마시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집 전체에 아로마 오일을 뿌리고 바닥은 뜨거운 물과 유칼립투스 오일로 청소한다고 미란다 커는 언급했다.

아울러 이들 부부는 밤이 되면 전기를 차단해 수면 중에는 전력 공급과 와이파이까지 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미란다 커는 전자파 감지 장치를 갖고 있고 전문가를 집으로 불러 전자파 검사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는 부유층들이 호화로운 삶보단 건강과 교육, 안전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일반인들에게도 비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윤우 기자)



◇ 다이먼, 디즈니에 '사내 로맨틱 코미디' 제작 제안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을 이끄는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밥 아이거 디즈니 CEO에게 로맨틱 코미디 영화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다이먼은 한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에서 아이거와 동석한 인터뷰에서 아이거 CEO에 기업에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것은 "남성을 잘 못 고르는 여성에 대한 이야기"로 "주인공은 자신과 자신의 남편을 고르기 위해 여성 이사회를 결성, 남성을 테스트하는 내용"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먼은 여주인공으로 베트 미들러와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물론 이는 영화로 제작되지 않았다.

아이거는 "나는 다이먼에게 아주 솔직했다. 그것은 별로였다"고 평가했고, 다이먼은 아이거가 실제 평점을 매겼으며, 1분간 설명한 아이디어에 "그가 'C'를 줬다"고 전했다. (윤영숙 기자)



◇ 이번엔 히트칠까…닌텐도 모바일 신작에 시장 '흥분'

일본 게임개발업체 닌텐도의 모바일 전용 신작 '마리오 카트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고 미국 CNBC가 25일(현지시각) 전했다.

어시메트릭 어드바이저스의 아미르 안바자데 전략가는 "마리오 카트 투어의 출시는 매우, 매우 큰 사안"이라며 "마리오 카트는 닌텐도의 모바일 부문에서 가장 강력한 게임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9월 초 모건스탠리MUFG증권도 "마리오 카트 투어는 발매 첫 주에 최소 1천만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닌텐도의 게임 하나에 투자자들이 이처럼 '흥분'하는 것은 그간 닌텐도가 명성에 비해 모바일 시장에선 죽을 쒔기 때문이다. 닌텐도는 '슈퍼 마리오' 등 인기 프랜차이즈를 다수 보유했지만 한동안 자체 모바일 기기로 게임을 출시하는 것만 고집하는 등 유연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는 20년 넘게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언제나 닌텐도의 게임 판매량 순위에서 수위를 차지해왔다. 그런 만큼 이번 신작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닌텐도의 입지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진정호 기자)



◇ 포에버 21, '시위'에 홍콩 마지막 점포 철수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21이 홍콩의 플래그십 매장을 닫으면서 홍콩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온라인 매장과의 경쟁에서 영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미 파산신청 루머까지 나오는 가운데 홍콩의 반정부 시위가 4개월째 이어지며 홍콩 쇼핑중심지에서 과격한 시위마저 나타나자 쇼핑객 감소로 매장을 유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나이트프랭크의 헬렌 맥 선임 디렉터는 "포에버21은 온라인과의 극심한 경쟁에 직면해 수년간 압박을 받아왔으며 홍콩 소매업계의 현재 암울한 상황으로 매장 폐쇄가 빨라졌다"고 말했다.

포에버 21은 지난 2011년 홍콩에 5만평방피트 매장을 가장 비싼 상업지구인 코즈웨이 베이에 최초로 냈으며 5년 뒤에는 몽콕지역으로 확대했다.

패스트패션 인기가 식으면서 코즈웨이베이 매장은 2년 전 문을 닫았고 이 공간에는 유명 란제리업체인 빅토리아시크릿이 입점했다.

포에버 21의 몽콕 지역 매장은 임대 계약이 2023년 5월 만료될 예정이었으며 월 임대료만 260만홍콩달러(약 4억원)에 달한다. (정선미 기자)



◇ "美 밀레니얼, 주택 비용 탓에 저축 미뤄"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66%는 은퇴를 대비한 저축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현지시간) TD 아메리트레이드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이에 대한 가장 큰 원인은 주택 비용 때문으로 진단됐다.

보고서는 최소 1만달러 이상의 투자 자산을 보유한 23세 이상의 미국 성인 1천1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밀레니얼(23~38세)의 37%가 저축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로 주택 비용을 꼽았다.

밀레니얼의 33%는 가족 부양으로 충분한 저축을 하지 못한다고 답했고, 26%는 소득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사에 응답한 밀레니얼의 21%는 학자금 대출이 미래를 위한 저축을 가로막는 요인이라고 지목했다. 다른 윗세대에 비해 밀레니얼 세대에서 학자금 대출에 대한 부담이 크게 나타났는데, X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에서는 관련 응답 비율이 각각 12%와 5%에 그쳤다. (권용욱 기자)



◇ 디디추싱, 공산당원 인증 이니셔티브 시작해

중국 최대 자동차 공유 기업 디디추싱은 운전자가 공산당원일 경우 본인이 공산당원이라는 사실을 앱이나 자동차 계기판을 통해 알릴 수 있는 "레드 플래그 스티어링 휠" 브랜드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디디추싱은 웨이보 기사를 통해 이러한 브랜드 이니셔티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공산당원의 덕목을 고취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디디추싱은 공산당원인 운전자의 프로필 사진 배경을 빨간색으로 변경하고 공산당 엠블럼도 포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공산당의 최신 방향과 정책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알려줄 뿐 아니라 공산당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적극적인 공산당의 일원이 되도록 도와주기 위함이라고 부연했다.

디디추싱은 운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더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도 덧붙였다. (윤정원 기자)



◇ 日 공작기계 수주 급감…'올해 감소율 리먼 직후 수준 전망'

미·중 무역마찰 격화 영향에 일본 공작기계 수주가 급감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공작기계공업회는 올해 수주 예상치가 연초 1조6천억 엔보다 3천500억 엔 낮아진 1조2천500억 엔(13조9천16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보다 31.2% 감소한 것으로, 감소율은 리먼쇼크 직후인 2009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이무라 유키오 공작기계공업회 회장은 "미·중 무역마찰 장기화 등으로 당초 전망치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1~8월 수주는 전년 대비 30.6% 감소한 8천716억엔으로 당초 연간 목표치의 절반을 간신히 넘기는 수준을 기록했다. 8월 들어서는 특히 자동차용 수주의 침체가 심했다.

공작기계는 자동차나 스마트폰 등 금속 부품 가공 및 금형 제조에 주로 사용되며, 수주 상황은 제조업 시황을 크게 반영한다. (문정현 기자)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3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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