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피터 시프 "미국은 바나나 없는 바나나 공화국"
<딜링룸 백브리핑> 피터 시프 "미국은 바나나 없는 바나나 공화국"
  • 승인 2019.09.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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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한 피터 시프는 미국을 바나나 없는 바나나 공화국(Banana Republic)이라고 평가했다.

바나나 공화국은 대외 경제 의존도가 높고 정국이 불안한 일부 국가를 지칭하는 말이다.

바나나와 같은 농산물 수출에 의존하는 후진국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미국에서 목격되고 있다는 게 시프의 지적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통화 완화 기조가 비판 대상이 됐다.

유로퍼시픽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인 시프는 개인 블로그에서 연준이 대차대조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며 국채를 비롯한 채권을 사들여 인위적으로 금리를 떨어트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난데없이 돈을 찍어내는 것이라며 바나나 공화국들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미국에 바나나가 없는 것만 빼곤 일부 후진국의 행태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시프는 꼬집었다. (신윤우 기자)



◇ SG, 글로벌 채권트레이딩 헤드 11개월만에 사임

소시에테제너랄(SG)의 글로벌 채권 트레이딩 헤드가 이직한지 11개월만에 회사를 관뒀다고 런던 파이낸셜뉴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플로우 크레디트 트레이딩을 담당한 글로벌 대표, 후세인 드벅이 회사를 떠났다고 전했다. 그는 작년 말 HSBC에서 신용디폴트스와프 트레이딩과 EMEA 크레디트 트레이딩을 담당하다 SG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이전에는 씨티와 크레디아그리꼴에서도 일한 경력이 있다.

SG는 올해 4월 구조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1천6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윤영숙 기자)



◇ 전문가들이 말하는 '링크트인 프로필' 작성법

글로벌 구인·구직 매체 링크트인에 프로필을 작성하는 요령이 있다고 CNBC가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다.

27일(현지시간) 매체에 따르면 하버드대에서 학생 취업 지원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은 자기 소개(ABOUT)란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직업 헤드라인을 포함하라고 조언했다. 이 부분은 그 사람의 페이지에 방문하는 이들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중요하다. 또한, 구글이나 링크트인의 검색 결과로 나오는 내용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링크트인의 프로필은 30초 이내에 훑어볼 수 있어야 하고, 직업 헤드라인은 영문 기준 120자를 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업계와 연관된 주요 단어, 핵심 기술, 강점, 재능, 흥미 등이 포함되어야 하고, 전문적인 형태로 숙련된 문장을 구사해야 한다. 오탈자나 비문을 써서는 안 된다.

개인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들어가 있어야 한다. 여기에는 '자신을 차별화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의 커리어는 어디를 향하는가', '다른 사람은 당신을 어떻게 말하는가', '당신의 가치관과 특성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이 포함된다. (권용욱 기자)



◇ 페북서 홍콩 시위대 지지발언 BNP파리바 변호사 사임

페이스북에서 홍콩의 반정부 시위대 지지 발언을 한 BNP파리바의 변호사가 사임하게 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제이슨 응으로 알려진 BNP파리바 부채자본시장부서의 법률무문 헤드는 지난달 페이스북을 통해 홍콩 중심가에 있는 IFC몰에서 중국 국기를 흔들고 국가를 부른 친중국 그룹을 '원숭이'라고 비난하면서 중국 본토에서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 직원은 이후 사과하기는 했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형식적인 사과라면서 해고를 요구했다. 이후 BNP파리바는 이러한 발언이 BNP파리바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응은 홍콩 민주주의 운동 활동가였으며 진보변호사그룹의 공동 부의장을 지냈다. 그는 또 표현의 자유와 문학을 장려하는 단체인 펜 인터내셔널의 홍콩 지부인 펜홍콩의 의장을 맡았었다. (정선미 기자)



◇ 日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韓 관광객 급감하자 지원책 마련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에서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한국인 관광객 급감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제도 설명회가 열렸다고 NHK가 보도했다.

부산에서 배로 1시간 남짓이면 방문할 수 있는 쓰시마시는 한·일 관계 악화의 영향을 특히 심하게 받고 있는 곳이다.

지난 달 국제항로를 통해 방문한 한국인 수는 7천6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80% 감소했다.

나가사키현은 26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새 대출 제도 및 보조금 설명회를 열었다. 호텔과 버스회사, 음식점 경영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나가사키현 관계자는 이달 17일부터 기업 한 곳당 3천만 엔 한도 내에서 1.3%의 금리로 자금을 대출하는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나가사키 노동국 관계자는 일정한 조건을 채우면 직원 휴업수당의 3분의 2가 국가에서 조성되는 '고용 조정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정현 기자)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3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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