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환 연기 금액은 약 274억원이며 최초 상환일은 오는 2일이었다.
해당 펀드는 우량 회사채권인 레포펀드와 사모채권 펀드 등에 재투자하는 멀티전략으로 운용됐다.
사모채권 유통시장 등 금융시장 부진으로 유동화 계획에 차질이 생겨 일부 자산의 현금화가 늦어졌다는 게 라임 측 설명이다.
라임자산운용 관계자는 "현금화가 된 레포펀드 투자금액은 상환일(신탁계약 종료일)에 먼저 지급하고, 사모채권에 투자한 금액은 현금화가 이루어지면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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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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