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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2일 아시아 거래에서 금 현물 가격은 미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우려를 소화하며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902번)에 따르면 오후 2시 27분 현재 금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온스당 6.15달러(0.41%) 하락한 1,477.2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 거래에서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미국의 제조업 경기 위축 소식에 상승했으나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금 가격은 전날 2.71달러(0.18%) 오른 1,483.41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앞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0년 만의 최저치인 47.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제조업 경기는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후퇴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악시트레이더는 금 가격이 미국 채권 수익률 하락 시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금 가격이 오는 4일 발표될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에 단기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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