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저금리가 금융 불균형을 심화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메스터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융 안정을 위한 거시 안정 도구를 많이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준)은 낮은 금리가 금융 불균형을 심화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현재 금융 위험은 완만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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