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제약업체 머크는 올해 3.4분기 순익이 17억6천만달러(주당 56센트)를 나타내 전년 동기의 17억2천만달러(주당 55센트) 순익을 2% 상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회사의 분기 주당 순익은 95센트를 나타내 전년 동기의 94센트를 소폭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의 120억달러보다 4% 줄어든 115억달러로 집계됐다.

팩트셋리서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분기 주당 순익과 매출을 93센트와 115억6천만달러로 각각 예측했다.

회사는 올해 전체 주당 순익(특별 항목 제외) 전망치를 3.78-3.82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3.81달러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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