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세제 혜택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작년도 세법 개정안에서도 관련 규모를 축소하는 대책을 세법에 반영했고, 2019년도 세법 개정안에도 포함해서 제출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이 폭등한 이유에 대해 "갭투자가 가능했고, 민간임대사업자에 대해서 사업자 대출에 담보인정비율(LTV)과 DTI(총부채상환비율)를 적용 안 하고 무제한으로 해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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