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삼성화재는 반려견에 이어 반려묘도 온라인 펫보험 '애니펫'을 통해 보장한다고 7일 밝혔다.

반려묘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순수보장성 일반보험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이다.

입·통원의료비는 연간 20회 한도이며, 수술비는 연간 2회까지 보상받으며 비뇨기질환 보장과 사망위로금도 추가할 수 있다.

생후 60일부터 만 8세까지의 반려묘가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 재가입을 통해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할 수 있다.

가입 시 반려묘의 사진 2매와 생년월일, 묘종 및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분양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반려묘를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며 반려묘 보험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꾸준히 늘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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