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전 거래일 가파른 강세를 되돌리는 흐름이 나타났다.

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bp 올라 1.323%를 나타냈다.

3·5·7년은 2.0bp씩 상승했고, 10년도 2.0bp 올라 1.145%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 거래일 가파른 강세를 일부 되돌리는 모습이었다"며 "전반적으로 국채선물에 연동해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IRS는 특히 단기 구간에서 비드가 많이 나온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대부분 구간에서 내렸다.

1년은 0.620%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3·5·7년은 0.5bp씩 내렸고 10년도 0.5bp 하락해 0.53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5bp 내려 마이너스(-) 82.3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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