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장은 8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신라젠에 대해 조사할 것이냐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긴급조치로 검찰에 이첩돼 있다"면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신약개발 성공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주가가) 수백배 차이 나는데 관계자가 내부정보 알고 있다고 해서 다 팔고 빠져나가면 선량한 투자자는 엄청난 피해를 보고, 대표적인 예가 신라젠"이라며 "(신라젠) 피해자가 15만명까지 추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jyk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5시 5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김지연 기자
jy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