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보험연수원은 소비자 보호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집합교육 형태의 보험소비자 보호 실무과정은 내달 19일부터 2일간 운영된다.

보험민원 예방과 분쟁 대응, 문제행동 소비자 대응, 소비자 보호 법규 및 제도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생·손해보험업계의 특수성을 고려해 일부 교육을 업종별 분반과 토론식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험연수원은 보험사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 형태의 보험소비자 보호 기초과정 개발을 추진해 내년부터 정규과정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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