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의 6개 자동차공제조합의 보상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보상서비스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에 공표한 '보상서비스 지침'에 따라 공제조합 보상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교육이다.

공제조합 민원 접수 추이, 민원 유형별 현황 분석과 실사례 소개, 민원 처리 모범사례 및 상황별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민원 감축을 위한 교육생들의 의견수렴 및 전문 강사를 통한 민원인 응대법도 포함됐다.

진흥원은 오는 2020년부터 전국 단위 교육을 시행하는 등 보상서비스 역량 강화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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