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도이체방크 증권의 토르스텐 슬록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들이 글로벌 성장과 기업 이익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지만, 아직 S&P500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신용 스프레드 확대, 주식시장 하락을 제한하기 위해 더 많은 양적완화(QE)와 유동성으로 항상 개입해왔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펀더멘털을 무시하는 지경에 이르렀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슬록 이코노미스트는 "결국 침체에 진입한 다음번에 S&P500이 하락하지 않고, 신용 스프레드도 확대되지 않을 것이란 함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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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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