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정부 연기금 중국 투자 차단 여전히 검토
미국 백악관이 정부 연기금의 대중국 투자를 차단하는 방안을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8일 CNBC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은 백악관이 정부 연기금의 중국 투자를 차단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재차 보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1225

-中무역협상단 방미…협상 앞두고 기대감 낮춰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무역팀이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지만, 중국이 협상 기대감을 낮추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보도했다.
SCMP는 이번 13차 회담에 류 부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타이틀을 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시 주석의 특별한 지시를 받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1226

-파월 "단기 유동성 위해 자산매입 재개…양적완화와는 달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최근 일시적 '발작' 증세를 보였던 자금시장의 단기 유동성을 안정시키기 위해 보유자산 매입을 재개하겠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례회의에서 "조만간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9006700072?section=news

-IMF·WB 신임 총재, 글로벌 성장 동반 둔화 경고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의 신임 총재가 글로벌 경제 전망이 나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신임 총재는 "글로벌 경제가 지금 동반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1236

-IMF "중대한 경기하강 시 디폴트위험 기업채무 19조 달러"
국제통화기금(IMF)은 글로벌 경제에서 중대한 경기 하강이 발생할 경우 디폴트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기업 채무의 규모가 19조 달러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신임 IMF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이런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는 주요 8개국 총 부채의 거의 40%에 육박하는 규모라고 그는 강조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1239

-도이체방크 "QE 기대로 투자자들 지표 부진 무시"
도이체방크 증권은 통상 제조업 지표와 함께 주식시장이 움직인 것과 달리 최근에는 제조업 지표 부진에도 주가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있다고 지적했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도이체방크 증권의 토르스텐 슬록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들이 글로벌 성장과 기업 이익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지만, 아직 S&P500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1241

-美상원의원 "中기업, 美증권법 따르지 않으면 상장폐지돼야"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은 중국 기업이 미국 증권법을 준수하지 않는다면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8일 대중국 강경파인 루비오 의원은 CNBC에 출연해 "중국 기업의 상장폐지는 무역과는 무관하다"며 "이것은 국가 안보와 인권에 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1242

-EU투스크, 英존슨에 "어리석게 남탓 말아야"…브렉시트 '신경전'(종합)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인 도날트 투스크는 8일(현지시간) '노 딜' 브렉시트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과 관련,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를 상대로 "어리석게 책임 전가를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완고한 입장 때문에 브렉시트 협상 타결이 불가능하다는 영국 정부 측의 발언이 흘러나오는 데 대해 지적한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9001551082?section=news

-英, '노 딜' 가시화되자 브렉시트 준비 보고서 업데이트해 공개(종합)
영국 정부가 '노 딜'(no deal) 브렉시트(Brexit)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날 '노 딜' 브렉시트에 대한 일련의 컨틴전시 플랜을 담은 '노 딜' 준비 보고서를 업데이트해 내놨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8149151085?section=news

-미중, 10∼11일 워싱턴서 고위급 무역협상…중국 대표단 방미(종합3보)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오는 10∼11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고위급 무역 협상을 벌인다고 중국 상무부가 8일 발표했다.
중국 대표단의 주요 구성원으로는 중산 상무부장(장관)과 이강 인민은행장, 닝지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도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8035753083?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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