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의 내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전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업은행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공유 오피스 사무공간, 1:1 멘토링, 데모데이,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한편, 우수기업에는 최대 5억원의 직접 투자와 후속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20여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선발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로, 최종 선발기업은 12월 중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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