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터키군과 자유시리아군은 쿠르드족 민병대 인민수비대(YPG), 쿠르드노동자당(PKK), 다에시에 대항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했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남부 국경에서 테러 회랑이 건설되는 것을 파괴하는 것으로 이 지역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CNBC는 터키가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행동에 나서리라는 것은 예측됐던 일이며 에르도안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지 일주일 만에 이러한 결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후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터키는 곧 오래 계획해왔던 작전을 시리아 북부에서 진행할 것이고 칼리프 지역을 방어한 미군은 이 지역에서 더는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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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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