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경제를 가능한 한 길게 양호하게 유지하는 것이 임무라고 말했다.

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에서 열린 '연준이 듣는다' 행사 개회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일부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다우존스는 파월 의장의 이번 발언은 지난주 연준에서 열린 행사의 발언과 거의 동일했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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