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비바리퍼블리카는 간편송금 서비스인 '토스 앱'의 실제 이용자 수가 한 달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토스 서비스 출시 이래 약 4년 반만의 성과다.

현재 토스 누적 다운로드와 누적 가입자는 각각 3천400만명, 1천500만명 이상이다. 누적 송금액은 60조원을 넘어섰다.

토스는 간편송금 서비스뿐 아니라 계좌·카드·보험 등 조회 서비스, 예금·적금·대출 등 뱅킹 서비스, P2P·펀드·해외주식 등 투자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40종 이상의 금융서비스를 선보인 모바일 금융 플랫폼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가 한 달 1천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민 금융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사용경험을 통해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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