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일본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015년 평균=100 기준)가 전년 대비 1.1% 하락한 100.9로 집계됐다고 일본은행(BOJ)이 10일 발표했다.

9월 PPI는 전년 대비로는 1.1% 하락해 전달의 0.9% 하락보다 낙폭이 더 컸다. 시장 예상치도 1.1% 하락이었다.

일본의 생산자물가는 4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9월 PPI는 전월과는 같았으며, 여름용 전기에 대한 추가 요금을 제외할 경우 지수는 100.6으로 전월 대비 0.1% 떨어졌다.

엔화 기준 수출 물가는 전년 대비 6.0% 하락했고, 전월 대비로는 0.1% 올랐다.

엔화 기준 수입 물가는 전년 대비 9.3% 떨어졌고, 전월 대비로는 0.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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