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5천만 弗 차입 목표.."올 상반기 순익, 약 167%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온라인 부동산 중개 플랫폼 팡드 네트워크 그룹이 나스닥 상장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10일 전한 바로는 팡드 네트워크는 美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나스닥 상장으로 최대 1억5천만 달러를 차입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창업한 팡드 네트워크는 지난해 말 현재 91만1천 개가 넘는 부동산 중개사와 연결돼있는 것으로 회사 측이 밝혔다.

팡드 네트워크는 올 상반기 한해 전보다 166.6% 증가한 1천460만 달러의 순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매출은 2억3천400만 달러로 나타났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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