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겸 서민금융진흥원장이 고양시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고양지역 내 청년층에 서민금융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서민금융 지원현황 현장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서민금융 지원 및 연계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을 위한 서민계층 지원이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며 "지역 내 서민 상황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별 서민전달 체계를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고양지역 내 청년층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 상품개발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고양지역 13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서민금융 이용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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