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독일의 지난 8월 무역수지 흑자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181억 유로로 집계됐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10일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189억 유로를 밑도는 수준이다.

같은 달 수출은 전월 대비 1.8% 감소했고, 수입은 0.5% 늘었다.

8월 경상수지는 169억유로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유로-달러 환율은 지표 발표에 별다른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3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0014달러(0.12%) 상승한 1.098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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