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레포 운용을 통해 881억 달러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다.

1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뉴욕 연은은 은행들의 455억 달러 자금 수요를 오버나이트 레포 거래로 모두 받아들였다.

별도 14일짜리 레포 거래를 통해 뉴욕 연은은 426억 달러를 공급했다.

연준은 지난달 중순 자금시장의 유동성 부족 이후 시장 개입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이런 조치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지난주 연준은 레포 운영을 하루 750억 달러 한도로 11월4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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