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이란 유조선이 폭발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의 원자재선물 종합 화면(화면번호 6500번)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 2분 현재 서부텍사스산(WTI) 원유 11월물 가격은 뉴욕 전장 대비 배럴당 0.78달러(1.46%) 오른 54.3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주요 외신은 이란 국영석유회사(NIOC)의 유조선이 사우디아라비아 인근 해역에서 폭발해 원유가 홍해로 흘러들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이번 폭발로 중동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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