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관련 보도 부인.."추측에 불과"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독일 자동차 그룹 폴크스바겐은 산하 람보르기니를 상장하거나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은 13일(이하 현지시각) 이메일 성명에서 "관련 보도가 추측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1일 폴크스바겐 그룹이 3개 글로벌 주요 브랜드인 폴크스바겐과 포르셰 및 아우디에 더욱 초점을 맞추는 쪽으로 구조 조정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그 일환으로 아우디 산하 람보르기니를 기업 공개(IPO)하거나 매각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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