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삼성화재는 보장보험료를 애니포인트로 돌려주는 건강증진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이헬스 파트너'는 주요 질병과 상해를 보장하는 건강보험으로 삼성화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과 연계해 걸음목표 달성 시 보험료의 최대 15%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애니핏을 통해 매월 15일 이상 1만보 이상 달성하면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매는 물론 개인용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장기보장성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기존에 판매 중인 건강보험에도 애니핏 걸음 목표 달성 시 보장보험료의 일부를 애니포인트로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하는 등 건강증진형 상품군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건강증진형 보험을 통해 고객은 건강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고 보험사는 건강해진 고객을 바탕으로 위험률을 낮출 수 있어 서로 윈윈이 가능하다"며 "삼성화재는 이런 미래형 상품군인 건강증진형 보험을 지속 확대해 보험업계 건강보험 트렌드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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