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bp 오른 1.343%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1.5bp와 1.8bp 상승했다. 7년은 2.0bp 올랐고, 10년도 2.0bp 상승해 1.220%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장 후반 국채선물과 채권 현물 금리가 보합 수준까지 회복했지만, IRS는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이었다"며 "그간 IRS 금리가 눌렸던 것을 재조정하는 과정 같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4.5bp 올랐고, 3년은 6.0bp 올랐다. 5·7년은 8.0bp씩 상승했고, 10년도 8.0bp 올라 0.59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6.3bp 올라 마이너스(-) 84.3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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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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