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다임러 모빌리티가 한국에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MBMK)'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MBMK는 대표는 마케팅·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기욤 프리츠가 맡는다.

MBMK는 첫 사업으로 프리미엄 장기 렌터카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벤츠 공식 전시장 방문 상담을 통해 프리미엄 장기렌터카의 견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널도 운영한다.

프리츠 대표는 "한국은 혁신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시도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장이다"며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국내에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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