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문가 시각] 미·중 중간합의에 시큰둥…불확실성 여전

- 월가 전문가들은 14일 미국과 중국이 중간단계의 무역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지만, 양국의 향후 협상에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글렌메이드의 제이슨 프라이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여전히 많은 의문점이 남아 있어 양국의 휴전이 2020년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중대한 의문이 있다"면서 "내년 대선 전에 새로운 관세나 개별 기업에 대한 위협 등의 형태로 이런 이슈들이 재차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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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 추가 협상 불확실성에 위축…다우, 0.11% 하락 마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이 중간 단계 무역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음에도 추가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도 잔존하면서 하락했다.14일(이하 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23포인트(0.11%) 하락한 26,787.36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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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터키와 무역협상 중단…철강관세 50%로 인상(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터키와의 무역협상을 즉각 중단하며 철강에 대한 관세도 50%로 올린다고 밝혔다.14일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터키 문제 관련 성명을 발표하면서 이런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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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달러화, 스몰딜·브렉시트 경계 부상 상승

- 달러화 가치는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와 브렉시트 낙관론이 물러나고 경계감이 생겨나 상승했다.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8.402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8.368엔보다 0.034엔(0.0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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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텀하우스 연구원 "브렉시트 가능성 점점 더 없어져"

- 채텀하우스의 켄튼 필 연구원은 이번 달 말까지 브렉시트가 단행될 가능성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필 연구원은 "정책당국자들이 브렉시트 마감기한을 연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여전히 10월 31일에 브렉시트를 단행하는 데 매달리고 있다"면서 "브렉시트가 이뤄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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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미·중 무역 불확실성 지속 2% 하락

- 뉴욕 유가는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추가적인 협상이 필요할 것이란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1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11달러(2.0%) 하락한 53.5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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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가치주 로테이션 끝났나…골드만·모건스탠리 의견 분분

- 최근 가치주와 성장주 흐름을 둘러싸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의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고 14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지난 3개월간 SPDR S&P500 가치주 상장지수펀드(ETF)는 S&P500지수와 SPDR S&P500 성장주 ETF를 모두 상회했다. 올해 시장을 주도했던 성장주가 주춤하고,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시장 로테이션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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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L "배당수익률>10년 국채금리…주식, 채권에 승산 있어"

- 주요 주식의 배당수익률이 10년 만기 국채금리를 넘어섰을 때 주식이 채권 투자를 이겼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가 분석했다.14일 BAML에 따르면 지난 8월 S&P500의 배당수익률 지수는 1.89%로, 10년 만기 국채금리인 1.5%를 웃돌았다.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역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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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위원 "美 등 기업부채 급증…가파른 조정 위험"

-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존 쿤리페 통화정책 위원은 미국 등 일부 선진국의 기업부채가 너무 빠른 속도로 증가해 갑작스러운 조정을 겪을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쿤리페 위원은 강연에서 "저금리가 미국 등 일부 선진국 기업부채를 너무 빠르게 늘어나도록 했다"면서 "이는 가파른 조정의 위험이 남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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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미·중 부분합의 회의론 0.6% 상승

- 뉴욕 금 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부분적인 무역 합의 이후 회의론이 커져 0.6% 상승했다.14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8.90달러(0.6%) 오른 1,497.6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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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 "미 경제 제로금리나 그 이하 가능한 침체"

- 래리 서머스 전(前)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가 제로금리나 그 이하에서 겨우 벗어나 있는 나쁜 침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14일 CNBC에 출연해 "모든 곳이 제로 금리에 갇혀 있는 매우 다른 세계"라며 미국에서도 큰 변화가 없다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금리가 제로 위에 머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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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영언론 편집장 "中·美 최종 합의에 강한 의지…농산물 합의 이행"

- 중국 관영언론 글로벌 타임스의 후시진(胡錫進) 편집장은 중국과 미국은 최종 무역합의 타결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후 편집장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내가 아는 바에 따르면 지난주 회담에서 중국과 미국은 돌파구를 마련했다"면서 "양측은 최종 합의 도달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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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트럼프 무역 협상 타결에도 여전히 회의적

- 전날 미국과 중국이 워싱턴에서 무역 협상을 마친 후 제한적 범위에서 합의했다고 발표했지만, 월가는 여전히 투자 등과 관련해 회의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14일 CNBC가 보도했다.에버코어 ISI의 전략가들은 "가장 쉬운 부분에서 합의가 나왔고 많은 부분은 논의되지 않거나 애매한 상태"라면서 "전반적으로 1단계 협상이 세계 기업들이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고 생산을 하거나 고용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혀 분명하게 말해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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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영매체 "무역합의 서명 때까지 샴페인 터트리지 말아야"

- 중국 관영매체들은 미국과 중국의 부분적인 무역 합의를 반기면서도 경계의 시각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CNBC가 14일 보도했다.중국 관영 영자신문인 차이나데일리는 "이번 협상은 핵심 이슈와 우호적인 관계가 가져다줄 광범위한 혜택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끌어낸 것처럼 보이지만, 최소한 두 정상이 서명할 때까지 샴페인은 보류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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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英 여왕 개원 연설, 브렉시트 언급 간략

- 이날 오전 의사당에서 개원 연설에 나선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브렉시트가 영국 정부의 우선순위라고 말했지만 많은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영국 여왕은 새 회기가 시작될 때마다 의회에 나와 정부의 주요 입법계획을 발표하는 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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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 1단계 합의에도 불확실성 잔존 혼조 출발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14일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추가 협상 필요성이 제기된 점 등으로 혼조세로 출발했다.오전 9시 58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7포인트(0.00%) 상승한 26,817.46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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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농산물 구매 시작" 트윗에도 농산물 선물 하락

-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을 즉시 구매하기로 했다"고 공개했지만, 농산물 선물은 하락하고 있다.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상품거래소(CBOT)의 농산물 선물은 개장 전 거래에서 옥수수 주도로 0.6%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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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스몰딜 경계도 부상 혼조

- 달러화 가치는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관련 경계도 생겨나 안전자산 선호에 혼조세를 보였다.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30분(이하 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8.237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8.368엔보다 0.131엔(0.12%)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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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12월까지 협상 타결 안되면 관세 부과…협상 타결 예상"(상보)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중국과의 무역합의가 타결되지 않으면 예정된 관세가 발표될 것이지만, 그때까지 합의가 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므누신 장관은 14일 CNBC와 인터뷰에서 오는 12월 부과가 예정된 대중국 관세에 대해 "합의가 타결되지 않는다면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면서도 "합의가 타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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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헝가리 삼성SDI 공장 증설 보조금 계획 조사 착수

- 유럽연합(EU)이 헝가리의 삼성SDI 공장 지원 계획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EU 반독점 당국은 삼성SDI의 배터리 공장 증설에 1억800만 유로(1억1천92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하려던 헝가리의 계획에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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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단계 무역협정 서명 전 추가 합의 원해

- 중국이 미국과 체결하기로 합의한 1단계 무역협정의 서명 전에 추가 합의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미 경제방송 CNBC는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단계 무역협정'으로 칭한 것에 합의하기 위해 추가 협상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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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리라 하락 지속…美 제재 위협

- 터키 리라가 미국의 제재 위협에 하락세를 지속했다.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달러-리라는 0.8% 오른 5.9382리라를 기록했다. 최근 6주 이상 동안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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