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15일 창원대 및 코트라(KOTRA)와 함께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에서 '금융·기술·수출 융합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융합상담회는 중소기업 CE0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 금융, 개발, 해외 진출 분야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전문성을 살려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상담회에서는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맞춤형 1대1 현장 상담을 받았다.

각 기관의 주요 지원제도 설명과 지역 유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의 특강도 이어졌다.

한편 신보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융합상담회를 개최했다. 융합상담회를 통해 지금까지 총 560개 기업에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고 신용보증 931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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