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피터 알트마이어 독일 경제장관은 독일은 경기 부양 패키지가 필요 없다고 진단했다.

알트마이어 장관은 15일 공영방송국 ZDF를 통해 "독일은 형식적인 관료주의와 세금을 줄여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독일 정부는 중소기업 법인세 실효세율을 낮출 방침으로, 민간기업에 부과하는 세금에 상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밝힌 바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정부 대책에서는 관료제적인 공공 시스템을 개선해 중소기업 행정 부담을 10억유로 줄이겠다는 계획이 포함됐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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