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E는 주택 가격 하락세 중단으로 경기침체 위험이 줄고, 내년 호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올해보다 높은 2.0%까지 오르겠지만, 이는 여전히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수준이고, 실업률도 상승할 것이라며 RBA의 추가 부양책을 예상했다.
CE는 또 물가 상승률이 부진하고, 시중 은행들이 RBA의 금리 인하를 반영하길 꺼려 중앙은행이 할 일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도 RBA가 올해 12월에 금리를 0.5%로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RBC는 RBA가 글로벌 경기 하방 위험,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완화 기조, 경제 전망 하향 가능성에 따라 금리를 인하해왔다며 12월에 추가로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RBA는 올해 이미 세 차례 금리를 인하해 현재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인 0.7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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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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