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 상승을 밑도는 수치다.
9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는 0.2% 상승이었다.
지난 8월 영국 CPI는 전년 대비 1.7%, 전월대비 0.4% 상승한 바 있다.
9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1.7%,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같은 달 영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산출부문이 전년 동월 대비 1.2% 상승했다.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했다.
투입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2.8% 하락, 전월 대비 0.8% 하락했다.
영국의 9월 물가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파운드화 가치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오후 5시 38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47% 하락한 1.272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표가 발표되기 직전 파운드-달러 환율은 1.27260달러 수준이었다.
jw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7시 4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윤정원 기자
jw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