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KB손해보험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에서 장기·자동차보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고객 경험 기반의 개인맞춤형 ARS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 상담 이력을 기준으로 해당 업무 상담원에게 연결해 불필요한 진입 과정을 최소화한 것이다.

2017년에는 보이는 ARS를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VIP고객, 불만고객, 고령고객 등을 위한 계층별 전담 상담팀을 운영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 서비스, 외국인을 위한 계약 및 보상 관련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고객과의 전화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분석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와 화상 상담 서비스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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