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만5천명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의 전문가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결과다.
풀타임 고용이 2만6천200명 증가했고, 파트타임 고용은 1만1천400명 감소했다.
9월 실업률은 5.2%로 예상치와 전달치인 5.3%를 밑돌았다.
실업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호주중앙은행(RBA)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8월 66.2%에서 9월 66.1%로 소폭 낮아졌다.
RBA는 지난 6월과 7월 금리를 잇달아 내린 후 이달에 또다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0.75%까지 낮췄다.
고용 지표가 발표된 후 호주달러는 미 달러화에 대해 급반등했다.
한국시간 오전 9시 46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26달러(0.39%) 오른 0.6779달러를 기록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 일중 차트>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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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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